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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치코’ 새해 맞아 서울시의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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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5일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화의 주제는 서울시의회와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업무협약에 앞서 이루어졌다. 특히 1000만 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의회와 국내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의 공익적 목적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각종 사건, 사고 관련하여 고충과 피해 회복, 권익 보호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울시의회의 행정과 시의원의 활동을 돕는 협업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두 기관은 세부사항을 조율 후 수일 내에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담화에 참석한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우리나라도 올해에는 탐정 법제화가 예정되어 있고, 따라서 탐정업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도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는 탐정,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에 의한 사회불안요인은 여전하다. 특히 시장을 자정해야 할 일부 탐정 협회들까지도 민간 탐정 자격증을 경쟁적으로 남발하는 등, 협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잃은 지 오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검찰, 언론 등 유관기관 함께 불법행위를 일삼는 탐정 협회들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업계를 자정하는 등의 공익적 활동과 함께 국민의 고충과 피해 회복을 위해 안전한 민간조사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고, 투명한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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