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靑 일자리수석 "고용상황 1월이 저점…더 나빠지진 않을 것"

URL복사

 

"민간 고용 회복 안된 상황…단기 일자리 90만개 우선"

"청년, 특별히 더 고민...민간 지원, 공공 신규채용 노력"

"추경에 일자리 예산…소상공인지원, 고용유지 포함"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청와대는 18일 "1월을 저점으로 해서 고용상황이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난달 고용 동향에서 실업률이 4.1%에서 5.7%로 증가한 것 등과 관련해 "IMF(외환위기) 이후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임 수석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방역이 강화되니 대면서비스 업종에서 (취업자가) 많이 빠질 수밖에 없다"며 "음식, 숙박, 도소매 면에서 전체적으로 60만명 가까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12월에 종료되고 1월에 개시되는데, 그 과정에 약간의 마찰적인 요인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 통계가 전년 동월대비기 때문에 2020년 1월 대비해서 (실업자가) 98만명 줄었다는 것"이라며 "그건 방역상황하고 밀접하게 연관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해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리고 연말연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하지 않았나. 그 영향이 있던 걸로 보여진다"며 "설 이후로 넘어가서는 방역 효과를 높이면서도 제한 부분은 완화되는 형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면 도소매나 음식(사업) 쪽에서 훨씬 더 소비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1분기까지 정부가 창출하겠다고 밝힌 직접 고용일자리 90만개가 가능한 수치냐는 질문에는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104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예산을 반영한 게 있다. 1분기 중 83만개 정도를 (창출)하려고 계획했다"며 "지방정부에서도 1분기에 7만명 이상 채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노력하고 한다"고 했다.

 

90만개 일자리 종류에 대해서는 "우선 단기 일자리들"이라고 했다.

 

임 수석은 "민간이 고용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약속드린 게 90만개는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만드는 일자리들"이라며 "실질적으로 민간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정답이고, 그 부분은 한국판뉴딜이라든가 벤처창업을 통해서 만들어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백신하고 치료제가 나오면 대체적으로 선진국도 (확진자가) 조금씩 감소 추세에 있고, 우리나라도 그런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버텨 가면 고용회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청년에 대한 대책은 특별하게 더 고민해서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노동시장에 남아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이나 디지털 일자리 부분에서 민간이 청년을 쉽게 고용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정부에서 지원금을 준다든가,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공공부문에서도 신규채용에 대한 부분들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일자리 예산을 추가 포함시키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지금 논의하고 있는데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부분도 있고, 고용유지에 관한 부분도 포함시켜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규모나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