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아대, ‘2021년 온라인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학년도 온라인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아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실시간 시청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신입생의 관심을 모았다.

 

이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학이라는 목표를 위해 학업에 전념해 준 신입생 여러분과 오늘날 여러분이 있도록 애써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졸업 후에 더욱 빛을 발하는 대학으로 평가받는 동아대에서 여러분의 인생목표를 확고히 정립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훌륭한 인성을 함양하고 본분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러분은 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 책임감 있게 실행해 나가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총동문회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영화 ‘기생충’ 제작자), 프로야구 신본기 KTWIZ 선수·이동욱 NC다이노스 감독 등 사회 각계각층에 즐비한 ‘막강 동문’들의 입학 환영 메시지 영상과 교수들의 격려 메시지 영상 등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동아대 경제학과 출신인 김민철 야나두 공동대표 초청 특강도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주제로 강연, 온라인 교육플랫폼 성공기와 목표달성 및 성공 습관 등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기 위해 졸업 후 20여 년 만에 캠퍼스에 오는 436km의 길이 무척 떨리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며 “후배들이 나를 보고 꼭 정해진 길로 가지 않더라도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대학생활 중 마음껏 자신을 채우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동아대는 또 ‘언택트 캠퍼스 투어’ 영상과 ‘동아인 윤리강령 선포식’, ‘학사 및 장학제도·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BEYOND 교육혁신’, ‘동아 핵심역량진단’ 등 소개 등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 동아대엔 모두 4,30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1학기 동아대 학부 수업은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으로 병행 운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