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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서 우수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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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1998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으며, 이번 5주기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의 영역에서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육과,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양성) 교육대학원(재교육) 등 교원양성기관별로 진행됐는데, 경남대는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양성, 재교육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4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범대학 분야에서 경남대 사범대학은 ▲발전계획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수업 운영의 현장성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운영 ▲교원임용률 및 관련분야 취업률 등 11개 항목, 26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

 

이로써 경남대 사범대학은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는 교육대학원 양성 및 재교육분야에서도 지표별로 좋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B등급)를 받아,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을 받았다.

 

경남대 사범대학은 현재 교육학과를 비롯해 총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교원임용고시원’을 발판 삼아 지난 2015년 교원 임용고시에서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가 하면, 2016년에는 94명을, 2017년에는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남 최고의 예비교사 양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가장 최근인 2021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는 총 9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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