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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드는 피로감, 그 원인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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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잠을 자도 피곤하고 보양식을 먹어도 피곤하다. 쉴새없이 잦아드는 졸림과 피곤함에 몸은 지치기 일쑤. 이러한 만성피로감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주말 내내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자.

 

보통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감이라고 지칭하며,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발생할 때 유독 쉽게 찾아오게 된다. 그만큼 여가 시간과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이 큰 작용을 하는 것. 평소 라이프 스타일이 피로감과 밀접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피로 원인?

 

만성 피로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가장 큰 원인 3가지를 말해보자면, 첫 번째로 수면 부족. 피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수면 부족이 일어난 이유는 불면증 및 배뇨 문제 등 여러가지로 꼽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영양 섭취 부족 문제. 너무 적게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도 피로할 수 있는데, 과도한 다이어트할 경우 이에 속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우울증. 우울증은 감정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피로감과 식욕 부진 등을 이끈다.

 

적절한 운동

 

병행전문가들은 질병이나 복용하는 약물 등 특별한 원인이 없는 피로감을 갖고 있다면 운동을 먼저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초기엔 피로감이 더 들 수 있지만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려간다면 활동량이 채워진다는 것. 하루 5분 정도로 시작해 상태에 따라 매주 1분씩 운동 시간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점심시간 산책,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일상 속 체력 증강에 큰 효과를 보여준다.

 

자양강장제 도움

 

더불어 매일 무거운 몸을 빠르게 회복하고 싶다면 성별, 연령별로 적합한 영양제나 자양강장제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한림제약 호르반은 구하기 힘든 약재가 들어간 고급 자양강장제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녹용의 유효성분인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인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된 제제다. 자양강장, 육체피로, 병중 및 병후 관리, 발열성, 소모성 질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의 경우 영양보급, 허약체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원기 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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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