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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휴, 보고 만지는 차원 넘어 ‘쓰고 체험하는’ 전통문양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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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자의 손에서 탄생한 ‘전통문양 취미키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통문양, 내 손안에 있소이다. - 전통문양 컬러링 키트>는 신생 브랜드인 ‘스튜디오휴’에서 2020 전통문양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상품이다.

 

전통문양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전통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세상에 알리기 위한 제품들이 끊임없이 다양하게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 전통문양의 아름다움과 각 문양들이 지니고 있는 의미, 상징하는 바 등을 강조하고자 개발된 것이 바로 ‘전통문양 취미키트’다.

 

상품의 기획, 개발을 진행한 스튜디오휴의 김예은 대표는 공연기획경영학을 전공하여, 문화기획, 축제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왔으나,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 전통문양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 기획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전통문양 취미키트’ 시리즈의 첫 상품인 ‘전통문양 컬러링 키트’는 총 37가지의 전통문양 도안을 수록하고 있어, 원형이나 사각형 등의 단순한 도안부터, 복합적이고 기하학적인 도안까지 한국의 전통문양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채색에 필요한 색연필, 그리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 포스트잇, 스티커 등을 추가로 구성하여 다양성을 더했다.

 

스튜디오휴 관계자는 “전통문양이 더해진 각종 상품들이 수많은 브랜드에서 각고의 노력끝에 출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 ‘전통문양 취미키트’ 또한 현대인들의 취미생활에 접근하여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램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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