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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직장인 학습미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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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로 시간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평생교육 유도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직장내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인 「직장인 학습미팅」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직장인 학습미팅」사업은 직장생활로 인한 시간적으로 소외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개인과 사업체,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서구 소재지의 직장인 5명 이상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직장으로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서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직장인 학습미팅」사업은 3월부터 운영하며, 선착순 10개 강좌를 관내 소재지의 사업체에 지원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당 최대 20시간 범위내에서 제공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과 더불어, 주민 누구나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온종일 학습톡」사업도 운영중이다.

카카오톡에서“대구서구청평생교육”을 검색하여 추가만 하면,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강의 동영상과 서구의 최신 평생학습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채널 속 온라인동영상을 언제든지 반복 시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학습기회 제약이 많은 직장인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제공하여 자기개발 기회마련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역량을 펼쳐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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