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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원시와 도시재생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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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7일 오후 2시 30분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창원시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민 참여 확대 및 도시재생활성화, 상생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활성화 참여확대 및 가치공유, 역량강화 ▲청년과 주민 참여를 위한 공간 조성·운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한 청년·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사업성과 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 노력 등을 약속했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지역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에서도 중심역할을 수행해 온 경남대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은 생동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도시공간과 젊은이들에게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디딤돌로 미래 창원시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허성무 창원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경남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대는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 홍정효 기획조정처장, 김재구 학생처장과 창원시 이정근 환경도시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경남대는 평생교육관에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해 창원시의 ‘2021년 문화지구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원시와 문화지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인 ‘Click 189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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