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

'포스트이회창’ 최병렬 체제 출범

URL복사



무제 문서





 


‘포스트이회창’ 최병렬 체제 출범











한나라당 대표에 선출된 최병렬 의원이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나라당의 ‘포스트이회창’에
최병렬 의원(서울, 강남 갑)이 낙점 됐다. 최 의원은 지난 6월26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2위 서청원 후보에 3,000 여표 앞선 4만
6,074 표로 당대표에 선출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변화와 개혁을 주장하는 요구가 높았던 한나라당은 최 대표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변화보다는 ‘강한 야당’을 만드는데
당력을 집중 할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대표수락연설에서 “현재의 총체적 국정위기는 바로 노무현 정권이 불러들인 것”이라고 전제, “국정철학도, 미래의 청사진도 없이
오로지 코드만 찾는 미숙하고 불안한 노무현 정권이 피땀으로 일으켜 세운 이 나라를 파탄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흔들리는 국정의 중심을
바로잡아 법과 정의, 그리고 원칙과 질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영남· 노인당 비판


한나라당은 대표 선출에 이어 당 총무에 홍사덕 의원, 정책위의장에 이강두 의원을 선출했다. 이들은 모두 60대에 영남출신 의원들로 선거직후
‘영남 노인당’, ‘보수회귀당’ 등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한나라당 개혁성향 의원들은 선거 이후 “당 개혁이 어렵다”며 탈당을 예고했고, 결국 7월7일 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의원이 탈당을 결행했다. 물론 이들은 대표 경선 전부터 탈당설이 흘러나왔다지만, 최 대표 당선과 함께 더욱 굳어졌다.

이들은 탈당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통합·정책정당 건설에 온 몸을 던지기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탈당 의원들은 또 “민주화와 개혁을 위해 앞장섰던 분들, 산업화 시대를 이끌어온 양심적 주역 등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이 새 정당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한 야당 펼친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지난 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제1야당 대표로서 정국 현안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최 대표는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해 “한ㆍ미ㆍ일이 공조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힘을 모아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한 뒤 세계의 힘을 빌어 김정일 체제를 당분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핵포기’ 후 북한 체제 보장’을 밝힌 것으로서, 한나라당의 기존 당론과 차이가 있어 주목된다. 그는 또 “앞으로 미국을 방문, 조야
인사를 만나 한미 신뢰관계를 회복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북한을 방문, 김정일을 만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례적으로 노무현 정부의 현직 장관을 한껏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강금실 법무장관이 단호한 입장을 밝혀 그나마 철도 파업사태가
수습됐다”며 “강 장관은 남자 장관을 전부 합친 것 보다 더 낫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젊은 사람의 표를 얻지 못해 졌다고 평가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행정수도 문제 등을 지혜롭게
다루지 못하는 등 충청도를 못잡아서 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각제 개헌론과 관련, “정치가 국민의 불신을 받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일축하고 “2006년께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정치개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전국정당화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동시에 입후보 할 수
있는 독일식 제도를 17대 총선에 채택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65) △부산고.서울대 행정학과 △조선일보 편집국장△대통령
정무수석 △문공부,공보처,노동부 장관 △서울시장 △12, 14, 15, 16대 의원 △한나라당 부총재 △부인 백영자(白玲子)씨와
2남1녀.



이범수 기자 skipio@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