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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수정, 우리가 다시 빛내리’ 주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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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합포구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정, 우리가 다시 빛내리, 수정마을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정마을의 행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교육과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수정마을 주민 약 100여 명(교육 인원 1회당 40명 미만)과 경남대 교수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우선 워크숍은 수정마을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 안차수 위원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리빙랩 TF팀 김석호 팀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주민대표 배종환 이장,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 단장의 참여기관 소개로 진행됐다.

 

이후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의 진행 아래 ▲행복한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특징 ▲마을 자원 ‘보물찾기’ ▲마을 의제와 희망프로그램사업 찾기 ▲유휴 공간 활용방안 찾기 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회복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경남대 UOK-리빙랩 모델을 접목한 ▲유휴 공간 문화예술 분야 접목 ▲마을 쓰레기 문제 및 도로 확장 등 환경개선 ▲마을 특산물 홍합 활용 마을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 위한 프로그램 등이 공유됐다.

 

마을주민 안정순 씨(67)는 “어디다 도움을 요청할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꼭 좋은 결실을 맺어 행복한 수정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함께하고 넓게 보는 경남대 UOK-리빙랩 모델을 통해 수정마을의 꿈, 교육, 관심, 협력, 실천 등을 주민분들과 공유했다”며 “마을의 문제점과 공동체회복을 위해 워크숍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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