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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재규 총장,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초청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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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8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가졌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8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모두 113명의 인사들이 등록했으며, 수강생에는 정치인, 언론인, 금융계 및 기업체 CEO 등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오늘 특강에 참석해주신 원우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북·미 정세 변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의 시사점 ▲미·중 관계에 따른 북한의 동향과 대처방안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비핵화 전략 ▲한반도 통일의 전망과 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2020학년도 후기 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8기 대표자에 대한 수료증서 수여식과, 모범을 보인 원생 7명에 대한 총장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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