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1.5℃
  • 연무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12.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문화

문화가 산책

URL복사



무제 문서




 





















공 연

야곱과 그의 주인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느림’ 등과 영화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밀란 쿤데라의 몇 되지 않는 희곡작품의 하나를 연극화했다. 하인
야곱과 그의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사랑과 우정, 거짓과 진실, 과거와 현재, 주인과 하인, 신과 인간, 관객과 배우 등 ‘해체’와
‘공존’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삶과 인생에 대한 지적탐구과정을 배신과 육체탐닉을 통해 쉽게 풀이했다.

8월26일∼9월14일/ 바탕골소극장

문의 02-3273-6885





성경인물인 다윗의 생애를 압축한 창작 뮤지컬. 목동에서 이스라엘 왕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부하의 아내인 밧세바를 탐하면서 겪게되는
갈등과 절망을 다뤘다. 자식들의 근친상간, 배반 그리고 죽음 앞에서 절망하는 인간의 유약함과 영웅적 면모가 동시에 그려진다.
연대기적 사건나열을 극복하기 위해 환상, 압축, 상징 등을 활용해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

8월22일∼9월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706-7325


오이디푸스 업·業·카르마

소포클레스의 고전 ‘오이디푸스’를 우리 정서에 맞게 재해석, 실험, 창조한 작품. 기존의 오이디푸스가 ‘알 수 없는 운명 앞에
무기력한 인간’으로 그려졌다면 이 극에서는 ‘죄와 업으로 인한 고통을 깨달음을 통해 극복, 욕망과 본능의 세계를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인간’으로 묘사했다. 핵심적인 부분만을 대사로 처리하고, 한국적인 소리와 동작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8월29일∼8월3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문의 02-765-8461



우모자

남아공에서 전회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작년 11월 웨스트 엔드로 진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뮤지컬. 아프리카 흑인 음악의
일대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흑인 부족들의 민속춤을 비롯, 스윙재즈, 검부츠 댄스 등 다양한 춤으로 표현한다. 끼와 정열은 넘치나
정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 출신의 남아공 젊은이들이 주된 주인공들이다. 우모자는 ‘함께하는 정신’이라는 의미로,
시대를 초월한 남아공 흑인들의 음악 안에 인류 공생의 평화적 염원이 담겨졌다.

8월26일∼8월3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48-4480


전시

공원 쉼표 사람들 Park-ing

공원과 미술관이라는 도시의 대표적 여가공간에 주목, 이를 새롭게 해석하고 보다 즐길 만한 공간으로의 방법에 대해 탐색한 전시.
폐쇄적 인공공간으로 인식된 미술관과 개방적 자연공간의 표상인 공원의 이분법적 단절을 피하고 미술관을 열린공간으로 개방했다. 실제로
전시장을 미술관 내부는 물론, 미술관 외벽과 입구, 계단과 사무실출입구까지 일제히 활용했다. 강홍구, 정정화, 지그프리트 쾨프
등 10명의 작가가 공원 속 사람들의 모습이나 풍경을 회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등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했다.

8월30일까지/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

문의 02-760-4726


민화문자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 김만희 옹이 30여년간 수집한 자료를 통해 250여자를 재현한 문자도 전시회. 문자의 형태를
충실히 살려 그 속에 그림을 넣었던 초기작에서 문자와 그림이 분리되고 차츰 추상화된 후기작에 이르기까지 문자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조선조 유교사회의 윤리와 도덕을 담으면서 교화용으로 쓰였던 문자도의 의미를 오늘날 다시 살리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9월29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문의 02-2266-6937


새음반
크리스
민 도키 ‘Minh’


덴마크 출신으로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을 비롯,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색소폰 주자 데이빗 샌본과 류이치 사카모토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유명한 베이시스트 크리스 민 도키의 대표 앨범 ‘Minh’. 하몬드 오르간과 어쿠스틱 베이스의 절묘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I Told You So’와 기타와 베이스의 듀엣곡 ‘Sleepless Dream’, 희망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A New Day’
등이 수록됐다. 재즈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쿠스틱 베이스를 이용해 팝 펑크 R&B 록큰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넘나들며
일렉트릭 베이스 고유의 표현영역까지 파고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국제평화영화제
참여연대와 SB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평화를 이야기합시다’의 일환으로 어떠한
형태의 전쟁도 반대하며 영화를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전달코자 기획됐다. 베트남전을 다룬 ‘하얀 전쟁’과 제작40주년을 맞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을 비롯, ‘지옥의 묵시록’ ‘피아니스트’ ‘버마의 하프’ 등이 소개된다. 또한 ‘일본의 악마들’ ‘침묵의 외침’ ‘감춰진
전쟁들’ 등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상영하여 생생하면서도 처참한 전쟁의 실상을 보여준다.

8월29일∼8월31일/ 서울아트시네마/ 02-723-5300

안지연 기자 moon@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