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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움 봉사단,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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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는 전국 입양가족 100가구에 선물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아이다움 봉사단은 입양가족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관계로 입양가족들과 행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각각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13일 전달할 계획이라고 조봉환 홀트아동복지회 센터장은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입양가족들에게 제공하는 행사 준비에 아이다움 봉사단의 기부금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함께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해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입양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에게 또 사회적으로도 아이들에게 편견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가정에 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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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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