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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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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4일 글로벌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앱시트(AppSheet)’를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이해하고, 핵심직무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4차 산업시대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 공동추진 ▲구글 클라우드 AppSheet 커리큘럼 개발 ▲구글 클라우드 AppSheet 서비스와 관련한 세미나, 워크샵 및 프리젠테이션 개최 등을 합의했다. 또 추후 사업 공동추진 영역을 넓혀가며 상호간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대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ppSheet’ 관련 다채로운 SW 교육을 각 학부에 적용해 학부 전공에 특화된 맞춤형 ‘노코드(no-code)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대학과 글로벌 기업 간 공조를 모색하는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의 ‘앱시트’는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 웹 앱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로, 별도의 전문적인 코딩 기술 없이도 누구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프로세스 자동화를 돕는 서비스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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