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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논문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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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장 이명성)는 최근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열렸는데, 전국 각지의 대학생으로 이뤄진 총 18개 팀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여기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이명성 교수의 지도아래 총 4개 팀이 출전했는데, 경남대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준경력사원트랙 중 프랜차이즈시장조사 과정에 참가하며 도출한 다양한 성과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강미서, 김가현, 이가윤 학생의 ‘환경 보호를 위한 외식산업에서의 녹색경영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가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외식프랜차이즈학과 4학년 정소영, 조하영 학생은 ‘애견카페 창업’을 주제로, 3학년 박세영, 박시언 학생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성공전략’을, 3학년 구은수, 김다예, 정미진 학생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언택트 디바이스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하면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학생 성취를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4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사)한국외식경영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상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등 경영과 조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학생 성과를 달성하며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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