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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장미원,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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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에서 '정원장미 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대장미원은 정부 조달품목 등록업체로 지정되어 조달청에 조달 품종으로 160종이 등재되어 있고 매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서울정원박람회 등에 참가해 아름다운 장미들을 선보이고 있다.

 

30여 종의 장미가 전시되고 있는 장미정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장미는 바로 2m 크기를 자랑하는 스탠다드 로즈다. 특수 대목을 3년 동안 뿌리에서 일정 높이까지 키운 후 접목을 하여 일반 나무처럼 자라게 하는 특성을 지닌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로 3.5m까지 키우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현대장미원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하는 2021 서울 장미축제에도 참여한다. 오프닝 퍼포먼스 및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장미만발, 희망만발, 행복만발 주제로 시작된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개 동별로 분산하여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우리동네 희망의 미니장미정원 전시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 체험교실 등이 함께하는 장미마실을 운영한다.

 

28년 동안 장미 재배 생산에 힘쓰고 있는 김성래 대표는 “어렵고 힘들 때 장미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라며 “현대장미원을 100년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라는 바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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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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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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