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2.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0.2℃
  • 구름조금경주시 -2.2℃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6월 1일∼2021년 6월 21일

어두운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빛나니 어찌 상쾌하지 않을까. 적은 노력으로 몇 배의 결과가 나타난다. 사업가, 하나는 주고 둘, 셋을 얻는 격이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자녀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많은 요구를 하지 말 것. 그 점이 아이들의 탈선요인이 된다. 자식 걱정문제는 본인 성격에서 옴을 알라. 사업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제일로는 가정이 안정되어야만이 모든 일이 순조롭다. 양력 2월, 3월, 여름생 시비수 조심

 

인유구연 우래조력이라. 인연이 있어서 사람이 우연히 다가와 도와준다. 새로운 계획을 시도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니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라. 매사가 순조로움에 오히려 긴장되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노력하면 충분한 대가가 주어진다. 주변에 좋아하는 이성 많으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여러 각도로 흔들리고 있구나. 너무 계산하지 말고 토끼, 돼지띠가 좋으니 참고할 것. 양력 4월, 10월, 여름생 계약, 인장 주의하고 사람 너무 믿다가 실망하겠다.

 

달이 구름 속에 숨고 사방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운세주기로 마음이 조급하고 쫓기는 것 같은 초조함이 반복되지만 당황하지 말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이다. 직장인 자리 이동수 있으나 은인자중할 것. 귀인을 만나고 보니 사기꾼이고 동서남북이 사면초가라 투자, 이동, 매매, 확장, 신규 사업 절대금물. 양력 8월, 9월, 겨울생 태풍 후에 평온오고 기타월생 과욕이 사고를 부르니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말라.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오해가 생기기 쉬운 주기이니 만큼 말조심 또 말조심을 할 것. 솔직한 감정 표현은 자제하고 상대를 칭찬하거나 호의를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면 대길하다. 인내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니 힘들어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해라. 양력 1월, 8월, 9월, 12월 생 순리를 따라 계획적으로 추진하면 어긋남 없이 결실 얻고 금전융통, 나갔던 목돈 들어온다.

 

뜻을 이루는 것은 다소 더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성과를 보게 된다.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을 버려라. 꿈이 좋다고 생시의 일이 좋을 것으로 믿지 말 것. 투기하면 후회한다. 지출 많고 유혹 많으니 조심하고 자신이 뿌린 것은 남에게 책임전가 시키지 말도록. 구름 속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듯 지지부진 했던 가정일이나 직장문제 해결되겠으며, 양력 1월,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성급한 행동은 큰 어려움 불러일으키니 조신하게 처신하라.

 

산 넘어 태산인 격이로다. 산록을 헤매는 사람이 길을 잃고 방화하게 되니 이 외로움을 어찌하리. 동쪽과 서쪽으로 새로운 일을 찾아 바쁘게 움직이지만 소득도 없고 차라리 옛것을 지킴만 못하며 손해만 있을 뿐이다. 직장인의 경우 자리 잃게 되고 사업가는 수익이 크게 준다. 과음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특히 운전 조심할 것. 가을, 겨울생 비가 온 뒤의 청명한 하늘처럼 마음이 후련해지고 의욕 재충전된다.

 

자기주장만 내세우니 손실의 원인이 된다. 산에 가서 고기를 구하려 하는 격으로 반드시 허황함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문서와 인간관계로 심적 갈등 크겠으며 지금까지 지연되었던 일거래 관계는 침체 상태이나 차차 호전되겠다. 사업을 비롯한 매사 일처리에 적극성을 띠지 말고 신중을 기하도록. 가을, 겨울생 긴 터널을 벗어나는 희망적인 주기이니 용기를 가질 것. 

 

일성포향 금수개경이라. 한소리 포향에 금수가 다 놀라도다. 한번은 기쁨이 있으되 한번은 슬픈 눈물을 흘리니 구설을 조심해야겠다. 마음을 한곳에 정하지 못하고 공중에 떠다니는 꼴인지라 비록 수고한 노고가 있으나 그에 화답할 확실한 공로가 없다. 사업은 규모를 줄여서 실속을 차리는 것이 좋겠고 주어진 상황을 겸손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봄, 여름 출생자 용기 없어 미뤘던 일 추진하면 성과 있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인심을 얻으랬다. 높이 올라갈수록 아래를 살려야 한다. 남보다 좋은 위치에 앉게 되나 겸손할 줄 모르면 외톨이 되기 십상이다.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켜가며 사소한 대화로 우정 변치 않게 관리 잘할 것. 직장인이나 공직자 아이디어를 소신껏 밝혀야 인정받을 수 있으니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적극성을 십분 발휘하라.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생 가파른 길 넘어 평지가 있으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도록.

 

동원의 홍도가 때를 만나 꽃이 도니 신수가 길해진다. 백가지 일이 여의하게 이뤄지니 남의 재물이 부럽지 않구나. 마침내 큰 것을 이루니 기쁨에 함박 젖을 좋은 운세주기이다. 재수는 대길하나 좋은 일에 마가 끼는 법. 구설수가 동하니 조심하자. 명예나 금전이 좋아질수록 겸손한 자세로 주위사람들에게 베풀면 더 큰 소득 있다. 봄, 여름생 과음, 과식 주의하라. 건강에 적신호 온다.

 

작은 투자로 큰 결과를 얻는다.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나 잔꾀부리다가는 자승자박하고 만다. 즐거움 속에 근심 따르고 구설수와 관재수 있으니 자기 절제와 단속이 필요하다. 섣부른 행동으로 다된 밥에 재 뿌리기 쉬우니 중요한 결정은 될 수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유행이나 멋에 민감해지는 때라 실속 없고 기타월생 사업가, 자영업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나는 격이다.

 

때를 아는 자 성공하고 참는 자 복 받는다는 걸 명심해라. 짜증나도 참고 조심함이 상책이다. 뱃심이 필요할 때로 하는 일마다 방해하는 것이 있어 순조롭지 못하나 용감하게 대처하면 길하다. 직장 상사나 윗사람과 언쟁 예상되니 설득하려 애쓰지 말고 감정 자제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돛대를 올리면 순조로운 항해가 예상되니 앞에 나서면 좋다. 다가오는 자 막지 않아야 유리할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