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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명희 처녀생식 사과와 줄기세포 재검증 주장" 불교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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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원천기술 수호를 위해 불교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림동문회'는 "황우석 박사의 NT-1 줄기세포를 재검증하여 국내 연구를 승인하라."라는 주제를 담은 성명서를 21일 발표해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총동림동문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명희 교수는 NT-1 줄기세포를 보고서와 달리 처녀생식으로 발표하고 황우석을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시켰다."라면서 황우석 박사를 사기군으로 몰아가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주장하였으며,"처녀생식이라고 조작발표한 사실이 두려워 법원 출두명령을 무시한다."라면서 정명희 교수가 끝까지 진실을 밝히지 않아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상황까지 도래했다고 말했다.또한," 정명희 교수는 법원에 출두하여 진실을 밝히고 국가와 국민 앞에 그 잘못을 시인하고 석고대죄해야 할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성명서는 "국가생명윤리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하루 속히 재개시켜줘야 한다."라면서,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위원들의 편향적인 종교적 시각으로 인해 연구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가톨릭이 국교인 스페인은 현재 막대한 연구자금을 투입하여 이 체세포핵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스페인이 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한 것은 "막대한 국익이 걸려있는 연구이고 이 줄기세포연구를 세계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성명서는 검찰의 기소포기를 주장하면서,"검찰은 이 소모성 재판을 그만두고 황우석 박사를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게 하라."라며,"처음 황우석 박사가 사리진 줄기세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였는데 검찰은 역으로 황우석 박사를 공금횡령과 사기혐의로 기소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는 "NT-1 줄기세포를 재검증하여 국내연구 승인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충북대 정의배 교수는 "RT-PCR 검사, 리얼타임-PCR 검사, 메틸레이션 검사 결과 줄기세포 NT-1은 핵이식에 의하여 수립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100% 확실하다"라는 사실을 언급하였으며, "방송되지 못한 추적60분에서 '부계유전자 발현'이면 '줄기세포가 맞다'며 그간 취재과정에서 얻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nt-1의 진실을 알리고 있다."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정부와 서울대는 nt-1의 재검증을 통해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조속히 승인하고 국제특허를 교부받아 국익수호에 대한 노력하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면서,불교계가 다시 일어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작년 7월 말 불교계 조계종은 지난 대한불교조계종 26개 교구 본사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승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번 호주특허와 서울대사태를 기점으로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 수호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참여불교리더스포럼에서 경기방송 노광준PD가 "황우석 논란의 진실과 언론의 실체"에 대한 세미나 특강이 불교에서 다시 다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다시 한번 불교계가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 성명서 원문)



황우석 박사에 대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성명서




하나. 우리‘총동림동문회’는 2006년 1월 10일 서울대조사위의 발표를 부정한다.

2006년 1월 10일 서울대조사위의 정명희 교수는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황우석 박사의 1번줄기세포를 보고서와 달리 처녀생식으로 발표하고 황우석을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시키는 절차를 밟는다.

이는 곧 황우석의 원천기술은 처음부터 존재치 않으며 사기꾼으로 몰아 세계 생명공학계에서 생매장을 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볼수가 있다고 본다. 이후 정명희 교수는 그 발표가 잘못되었다고 추적60분 가제‘세튼은 특허를 노렸나?’편에 인터뷰를 하게 되지만 그 역시 방송불발로 국민의 알권리는 음지로 묻히게 된다.

2009년 1월 현재까지 황우석의 공판은 벌써 31차까지 진행이 되고 이 31차 공판에 정명희 교수가 증인으로 채택되어 법정에 출두해야 하지만 정명희 교수는 이를 거부하고 법원의 증인출석 요구를 무시하여 법정에 출두하지 않는다.

이에 담당 판사는 32차 공판에 정명희 교수를 강제구인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정명희 교수는 1번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라고 조작발표한 사실이 두려워 법원 출두명령을 무시한듯 싶다. 정명희 교수는 법원에 출두하여 진실을 밝히고 국가와 국민 앞에 그 잘못을 시인하고 석고대죄해야 할것이다.

둘. 국가생명윤리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하루 속히 재개시켜줘야 한다.

2008년 8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보건복지부에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허락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의견에 따라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 승인을 불허하고 만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위원들의 성향은 일부 종교의 편향적인 시각에 그 포커스가 맞아있다고 볼 수 있다. 체세포핵이식 과정 자체가 그들이 믿는 신적존재의 절대권능에 대한 도전이라는 관점으로 보고있기 때문인 것이다.

가톨릭이 국교인 스페인은 현재 막대한 연구자금을 투입하여 이 체세포핵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연구가 신에 대한 도전이라면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이 연구자체를 포기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로 일정의 연구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은 향후 막대한 국익이 걸려있는 연구이고 이 줄기세포연구를 세계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법정에 재판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황우석 박사의 연구를 불허한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지만 “형사피고인은 유죄가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는 헌법 제27조 제4항의 의거 보건복지부는 이제라도 서둘러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승인하고 국익수호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셋. 검찰은 이 소모성 재판을 그만두고 황우석 박사를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게 하라.

2006년 6월 20일 시작된 황우석 박사의 공판은 햇수로 4년을 끌며 이제 32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처음 황우석 박사가 사리진 줄기세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였는데 검찰은 역으로 황우석 박사를 공금횡령과 사기혐의로 기소를 한다.

이미 법정에서 밝혀진 내용중에 농협과 SK의 후원금은 자발적인 단순한 후원금으로 증인 증언까지 끝났으며 공금횡령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와 그 원천기술이 없다고 주장하는 검사측은 다시 황우석 박사를 사기꾼 과학자로 몰기 위해 수만은 증인들을 불러 법정에 세우지만 그 증인들의 입에서 나오는 증언은 한결같이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을 인정하거나, 황우석 박사 죽이기에 앞장섰던 사람들은 자기 죄를 시인하고 돌아가는 꼴이 되고 있다.

서울대 조사위 위원장이었던 정명희 교수만 해도 법원출두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만 봐도 다분히 그 속내를 짐작할 만한 것이다. 이에 검찰측은 더 이상의 이 황당한 재판을 그만두고 대한민국의 보배 황우석 박사를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하는 바이다.

넷. nt-1 줄기세포를 재검증하여 국내연구 승인을 촉구하는 바이다.

충북대 정의배 교수는 "RT-PCR 검사, 리얼타임-PCR 검사, 메틸레이션 검사 결과 줄기세포 NT-1은 핵이식에 의하여 수립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100% 확실하다"고 입장을 밝혔고 또 뉴욕의대의 박연춘 박사는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NT-1은 처녀생식이 아닐 확률 120%입니다. 현재 전 세계가 황우석박사의 시체를 딛고 모두 대한민국의 황우석 박사의 프로토콜로 연구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사기꾼으로 죽이고 있습니다"하며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KBS의 추적60분 문형렬 피디는 방송되지 못한 추적60분에서 '부계유전자 발현'이면 '줄기세포가 맞다'며 그간 취재과정에서 얻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nt-1의 진실을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nt-1이 처녀생식이고 우연한 결과물이기에 황우석 박사의 원천기술을 부인하려는 자들에게 그 망상같은 주장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국제컨소시엄으로 nt-1을 재검증하자는 것이다.

정부와 서울대는 nt-1의 재검증을 통해 황우석 박사의 국내연구를 조속히 승인하고 국제특허를 교부받아 국익수호에 대한 노력을 ‘총동림동문회’는 사부대중과 더불어 이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09년 1월 21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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