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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극복 위한 생활 솔루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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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어찌보면 피로감이란 직장인들이라면 당연히 갖추게 되는 문제. 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두통과 우울감까지 안기니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피로감이 악순환처럼 반복되다보면 간질환이나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보통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지속적 피로'라고 칭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규명짓곤 한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피로는 대부분 휴식을 취하게 되면 완화되지만, 만성 피로의 경우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컨디션이 바뀌지 않아 더욱더 큰 문제.

 

만성피로증후군은 신체적 증상으로 자가진단해볼 수 있는데, 첫 번째로 기억력과 집중력 감소, 두 번째로 인후통, 세 번째로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는 것, 네 번째로 근육통, 다섯 번째로 다발성 관절통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본인이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무엇보다도 생활 습관에서부터 먼저 개선해보는 것이 좋다.

 

첫 번째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30분 정도의 짧은 운동량만으로도 면역체계를 증가시키기 충분하다. 두 번째로 가능한 음주를 피할 것. 간의 컨디션은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

 

세 번째로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 졸음 방지를 위해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불면증을 겪을 수 있어 오히려 휴식을 못 취할 수 있다.네 번째로 아침 식사에 단백질을 꼭 챙겨 먹는 방법. 열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우리 몸은 심장박동을 늦추고 뇌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이는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섯 번째로 뇌에도 휴식 시간을 갖출 것. 뇌의 피로를 푸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이 각 세포에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 몸을 움직여 뇌를 활성화시키자.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양강장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한림제약의 대표적인 자양강장제 ‘호르반’은 녹용의 유효성분인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인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된 제제다. 자양강장, 육체피로, 병중 및 병후 관리, 발열성, 소모성 질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의 경우 영양보급, 허약체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간편한 피로 회복에 제격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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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