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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등 거점 국립대, 의약·공학계열 대학 학생·학부모 초청 공동 대입전형 안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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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전공 및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거점 국립대 및 의약·공학계열 운영 대학들과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거점 국립대 대학입학전형 안내'는 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가 참여해 대학별 주요 단과대학 소개 및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안내하며, 오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구·진주에서 총 4회 진행한다. 

 

부울경지역 '의약계열(의·치·한·약·수)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도 진행한다. 경상국립대·경성대·고신대·동아대·동의대·부산대·인제대 등 7개 대학과 부산광역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입학전형 주요사항 및 전형결과 등을 제공한다. 7월 17일 부산, 8월 7일 창원에서 총 2회 열릴 예정이다.

 

포스텍·유니스트·경북대·부산대가 함께 하는 '공학계열 공동 대학입학전형 안내'는 7월 31일 부산을 시작으로 창원·대구에서 총 3회 개최한다. 참여 대학 공학계열 학과 안내 및 전형결과 제공, 입학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거점 국립대 및 해당 계열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 사전 접수를 받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 및 각 대학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6월 11일부터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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