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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수립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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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가 최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사전기획 용역과제 중 제3권역과 제6권역에 대한 사전기획을 수립하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의 사업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통해 노후화 되고 있는 경남지역의 학교시설을 ▲그린중심형 ▲스마트 중심형 ▲지역상생형 등 지역별 특징에 맞춘 미래지향적인 학교로 개선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전기획 대상을 지역별, 특성별 7개 권역으로 나눴는데, 여기서 경남대는 거창중 외 5개교가 포함된 ‘제3권역’과 통영고 외 5개교가 포함된 ‘제6권역’의 사전기획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에는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경남대 건축학부 문종욱, 최두호, 신용주 교수가 참여해 사전기획을 수행하며,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분야에 대해 학교별 교육 목표와 프로그램에 기초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제3권역 사전기획에는 이누건축사사무소(대표 이문우)가, 제 6권역에는 이지건축사사무소(대표 신명관) 등 지역공공건축가도 함께 참여한다.

 

 

 

 

 

경남대 건축학부 교수진들은 “우리 지역의 노후한 학교들을 지속가능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경남의 역사적, 지리적,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보다 혁신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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