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대, 국토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융합학부 건축학전공(사업책임 유재우 교수)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학생들의 건축설계 역량 향상과 우수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미래 건축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건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 실무 연수를 지원하는 A유형과 국내 실무 연수와 건축 교류활동을 모두 지원하는 B유형이 있다. 부산대는 B유형에 선정됐다.

 

특히 부산대는 ‘글로컬 창의융합형 건축설계 고도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산업체 및 국내·외 대학들과의 탄탄한 교류실적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 건축학전공은 올해 말까지 6개월간 1억 7,280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실무연수와 창의융합형 학생 자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 중심의 전문화·고도화된 건축설계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연수 추진 및 관리, 또 이를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건축학전공 유재우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위한 건축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