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아대, 고교생 대상 ‘다우림 전공체험 프로그램’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다우림(DAU林)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교생에게 진로탐색과 학과체험 기회를 주고 효과적인 진로선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엔 부산·울산·경남 지역 49개 고등학교 재학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공체험을 위해 동아대 33개 학과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입학설명회 및 학과 안내, 학과체험, 실험실습, 전공특강, 대입 정보 등을 제공했다.

 

경찰·소방학과의 ‘삐용삐용 사이렌이 울리면’과 미술학과의 ‘내 손으로 그림이 바뀌는 그림 만들기’, 산업디자인학과의 ‘제품공간디자이너 되기’, 역사문화학부 고고미술사학전공의 ‘예비 문화재 전문가 나들이’, 교육학과의 ‘나에 대한 탐색으로 미래 교사 역량을 갖추자’, 기계공학과의 ‘대학생 김기계 전공 체험’, 건축학과의 ‘건축모형실습체험’ 등 학과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았다.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교수님의 강의 등 실제 학과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관심 있는 학과에서 미리 실험을 해볼 수 있고 어떤 이론을 배우는지도 알 수 있어서 학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돼 다우림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모의전형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