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조금고창 12.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3.0℃
  • 구름조금강진군 14.6℃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e-biz

세마그룹, 2021년 상반기 환자경험평가 트렌드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Patient Experience Index) 솔루션’을 개발한 세마그룹(대표 우기윤)은 26일 ‘환자경험평가 PEI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트렌드 보고서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29개월간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다녀간 55,530명 입원환자의 경험을 요약한 보고서로 전국 병상 규모별, 지역별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결과와 월별 환자경험평가 점수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마그룹 우기윤 대표는 “PEI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병원은 현재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점수 및 동일규모 대비 보완점 파악이 실시간으로 가능하지만, PEI솔루션을 이용하지 않는 보통 병원의 경우 환자경험 개선도 파악이 쉽지 않다. 환자경험평가 PEI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많은 병원이 전국 환자경험평가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PEI솔루션을 이용하면 병원의 진료과, 의사, 병동별 환자경험평가 점수 및 동일규모 환자경험평가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병원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담당 부서는 업무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PEI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세마그룹은 17년 병원 컨설팅, 9년 병원 모바일 만족도 조사 경력을 갖춘 회사로, 병원별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점수 자동계산, 환자 후기 AI 분류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PEI솔루션은 올해 7월 기준 누적 204개 참여 병원,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재계약률 100% 등 기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환자경험평가 PEI 트렌드 보고서 및 PEI솔루션 이용은 PEI솔루션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