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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전문 ‘푸드엔’ 엄궁점 그랜드 오픈, 회원고객 대상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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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부산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엔'이 오는 17일 엄궁점 오픈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드엔은 엄궁점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가입 후 즉시 참여 가능하며, 당일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푸드엔 장바구니, 키친타올4롤, 진라면5팩 가운데 1가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경품 추첨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10만원 당 1매씩 응모권이 주어지며,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총 1200만원 상당 경품의 행운이 기다린다.

 

해당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당일 영수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제외 품목 없이 모든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단 영수증 분할 및 합산은 불가하다.

 

푸드엔 엄궁점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해 있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과 롯데마트 인근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200평 규모의 매장에서 외식업 사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다양한 식자재를 한 눈에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는 "이번 엄궁점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며 "부산시를 대표하는 '정도(正道)'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용 창출·공익 추구로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엔은 1994년 제일상사로 시작한 부산 지역 태생 식자재마트다. 반여시장점, 남부산점, 동래점, 대연점 등 4개 직영매장과 배송센터를 운영하며 부산 내 식자재 유통에 앞장서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유통업 관행 및 부당한 마진을 벗어나, 건강하고 정직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김광원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에 따라 생산지 직구매, 제조사 직거래, 해외 직수입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돌려주는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

 

 

김광원 대표이사는 기업인의 경영 역량, 성장가능성, 고용안정성, 사회공헌도 등을 두루 평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2021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푸드엔은 임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복지 및 근로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며 2019년도 부산시 고용 우수 기업,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2030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지점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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