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8월 10일∼2021년 8월 23일

편안한 가운데서 근심이 늘 떠나지 않는 범의 꼬리를 밟은 형국으로 윗사람의 의견과 충고에 순종하며 그 뜻을 따른다면 별 사고 없겠고 오히려 길한 운세주기이다. 남의 앞에 서서 일을 추진하는 것 보다는 남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현명하니 겸양하며 앞장서지 말라. 직장인, 공직자는 하찮은 일로 구설이 뒤따르니 자신을 지키는 일에 신경 쓰고 현상유지가 최선책임을 알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짝 잃은 비억조다. 부부애정 적신호.  

 

무슨 일을 해도 활기에 넘치는 위세 좋은 주기로 본래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여 노력하면 순조로이 전개되지만 본분 이외의 일에 신경 쓰면 위험하다. 금전 등 재물보다는 명예 쪽이 오히려 길하니 여건을 바로 파악하여 착실하게 생활할 때다. 양력 8월, 9월, 겨울 생 반잔 술에 눈물 나고 한잔 술에 웃음 나니 이왕이면 남에게 줄 때 흡족하게 주어 인심 잃지 말자. 교육자, 정치인, 직장인 좋은 운세주기.

 

한시를 참으면 백날이 편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면 송사에 말려들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중하라. 벌인 일을 성취하고 마무리 지으려 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속만 타고 수선스러우며 오히려 동업하면 음양이 합한 격으로 득이 생긴다. 독불장군 따로 없고 가족 도움 받거나 먼 곳에서 협조해 줘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게 되니 힘을 내도록.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이동 역마운이 들었으니 운송, 무역, 유통업, 이동관계 일종사자 대길하다. 

 

주위상황이 밝은 것 같아도 뭔가 일이 뒤틀리고 배반도 있어서 마음먹은 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다. 경험하지 않은 일이거나 기발한 행동이 아니라면 장애나 방해가 따를 수 있으니 말하기 보다는 듣는데 열중하고 손익을 떠나 봉사정신으로 일하면 다소 노고가 있지만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출장이나 여행등 변동, 변화주면 좋고 기타월생 가신이 발동하니 열심히 기도하고 수양을 쌓도록 하라.

 

먼 길도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니 차분히 순서 있게 진행하라. 심기일전하여 뭔가 개혁을 구하고 싶어지나 현재의 상황이나 일의 경과를 지켜보고 현명한 방법을 찾도록 할 것. 충동이나 일시적 감정으로 결정하면 후회 따르고 매사에 독단이나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으니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직장, 가정, 이성간 애정문제 모두 안정되고 평온하게 회복된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로 참고 기다리면 성공의 길이 보인다.

 

매사 생각대로 전개되는 주기로 활기차고 전진적인 의욕이 솟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함이 절대 필요하다. 특히 자신을 가지고 계획한 새로운 기획안의 채용인 신규사업 확장등은 최적의 때이니 추진하도록 하고 즉흥적이거나 무계획적인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겠다. 급히 데운 방이 바로 식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소유욕 강한 자기만의 아집은 벗어 던질 때임을 명심하라. 투자, 계획, 건강, 재운, 명예, 이성문제 모두 백발백중, 만사형통이라.

 

깊은 산에 흐르는 물이 쉬지 않고 바다로 가니 미래가 밝다.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고하면 동으로 달리고 서로 달아나는 격으로 분주한 가운데 재물도 얻어지고 명예도 따르며 집안에 경사도 있겠다. 진리를 역행하면 오히려 자신이 그 함정에 빠지니 말은 조심하고 시야를 넓게 갖자. 직장이나 가정에서 대체로 전화위복의 즐거움이 찾아든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사고와 비뇨기 계통질병, 취중 말실수 조심해라. 구설수 있다.

 

돌진하는 주기가 아니고 순조로운 상태를 재정비하여 흔들리지 않고 뿌리를 내리도록 힘써라. 욕심에 매달려 과격한 언동을 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무산되니 이기적인 행동은 금물이며 경제면, 교제 면에서 순조로운 징조가 보이니 인간관계 소홀히 하지 말 것. 모든 계획이나 문서를 정리하는 주기로 양력 11월, 12월 생 시비구설 주의하고 기타 월생 친지나 형제로부터 물심양면 도움 받는다. 직장인, 언론인, 교육계 종사자 좋으나 사업가 힘이 들 듯.

 

백사장에도 눈에 찌르는 가시가 있듯이 믿고 방심하다 봉변당할 우려 있으니 주의하고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부 내 보이지 말아야겠다. 예정했던 일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실천하고 경솔한 행동이나 계획변경은 금물이다. 좋은 상황도 속출하지만 허영심이나 체면치레, 경쟁의식에 연연해 여기저기 마음 빼앗기면 손재수 따르니 조심하자. 양력 4월, 6월, 7월, 9월 생 사업가 용기백배하여 밀고 나가면 급속도로 발전할 것.

 

5리를 보고 10리를 간다. 작은 이익을 위해서는 힘이 들더라도 노력할 주기로 거름이 부족한 큰 나무가 없듯이 고생 없는 성공은 없다. 잔꾀를 부리는 일은 그만두고 정정당당하게 성의가 있으면 통하니 주위사람을 위해 전력하면 후일 좋은 결과 있다. 흑백을 못 가리니 이성간 애정운 앞날이 불투명하고 갖가지 망상이나 생각이 많아 불안하구나. 양력 4월, 5월, 6월, 7월,10월 생 공직자나 직장인 비온 뒤 무지개를 보는 격이다.

 

성운의 주기이나 자신감만으로 과대한 목표를 겨냥하지 말라. 분수에 맞는 노력과 전진이라면 그에 맞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억지로 돌파하지 말고 냉정히 대처할 것.작은 것에 집착하면 일이 막히고 지나친 행동은 정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대국적인 견지에서 일을 판단함이 필요하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사업이나 영업하는 사람 정신피로, 순환기 질환 조심하고 기타 월생 모든 분야 종사자 평운이다.

 

매어놓지 않은 배같이 정처 없이 방랑한다. 어떤 일에나 운이 하강하는 징조가 있는 주기이니 큰 기대나 욕심은 버리자. 자신의 처지에 합당한 일에만 힘을 쏟고 궤도를 이탈하는 일은 절대 삼가면서 필승의 자세로 노력하면 하늘은 반드시 승리의 길로 인도한다. 이성 관계에 있어서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보라”고 했듯이 상대의 내면을 볼 때다. 양력 2월, 10월 생과 봄, 여름생 어려웠던 일 차차 풀릴 것이니 순서대로 차근차근 서두르지 말아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충권 “배경훈, 부모 재산 독립생계 이유 고지 거부...세액공제는 5년간 수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후보자는 본인뿐 아니라 부모 등 직계존속의 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단, 부모가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경우에 한해 재산 고지를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반면에, 현행 소득세법상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아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생계를 같이 해야 한다. 즉, 상기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 박충권 의원은 “6억원대 억대연봉 후보자가 부모를 부양한다며 연말정산 혜택은 챙기고, 부모의 재산 공개는 거부한 것은 탈세의혹과 검증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과연 법위에 있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답다. 국세청은 이제라도 환수조치하고,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직자윤리법은 허위 고지거부나 불성실한 재산 등록에 대해 경고, 시정명령, 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최한기의 '농정회요' 제1책, 제11책 최초 발견...국내외 유일 완질본 공개, 3일 발표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은 기존에 10책으로만 알려져 있던 최한기(崔漢綺)의 농업 저술서 『농정회요(農政會要)』의 제1책과 제11책을 최초로 발견, 국내외 유일의 완질본(전 11책, 25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서각본의 발견은, 2024년 부여 함양박씨 구당 박세영 종가의 전적에서 『통경(通經)』을 최초 발견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로, 국가 유물 발굴 및 연구 분야에 중대한 기여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농정회요』는 일본 교토대 가와이문고가 소장한 필사본(제2책~제10책)만이 알려져 있었으며, 제1책이 누락된 탓에 저술자와 집필 연도조차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장서각본을 통해, 저자가 최한기며, 저술 연도는 1837년, 책 전체는 전 11책(25권)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장서각본은 교토대본과 달리 낙질 없이 필체가 균일하고 정교해 선본(善本)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존재 여부조차 불분명했던 제1책과 제11책의 최초 발견은 『농정회요』 전체 구상의 실체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농정회요』, 농업 경제정책 9개 주제를 집대성한 실용 농서 『농정회요』는 농업을 둘러싼 다

문화

더보기
숏폼과 밸런스 게임까지 MZ 겨냥 콘텐츠 제작...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오세이프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세이프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재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회를 돌파하며 박물관 콘텐츠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부터 황당하지만 재치 있는 밸런스 게임, 왕실 유물을 굿즈로 표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까지 문화재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한 시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과 맞아떨어지면서 ‘감다살(감이 다시 살아났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이프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리즈의 유물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숏폼 영상 ‘조선시대에는 이랬다!’로, 총 6편이 공개됐다. 1편 ‘9살에 성대간 썰 푼다’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장면을 그린 유물 ‘왕세자입학도’를 통해 당시 왕실 교육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어진 시리즈에서도 왕실의 ‘스드메’부터 연회 음식, 조선시대 고급 보자기 ‘봉황문인문보’ 등을 소재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현대적 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