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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보람상조그룹, 간병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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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는 보람상조그룹과 지난 17일 간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업무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생애 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통합 서비스를 통한 편의 사항 제공과 시너지 창출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람상조그룹은 과거 부조리한 장례문화에 맞서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선진 상조 문화의 기틀을 세운 기업이다. 올해는 쥬얼리·웨딩·코스메틱·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통해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간병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병 앱 최초로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인 회원의 내국인 비율은 90% 이상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람상조그룹 장용훈 대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돌봄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네이션과 함께 고객 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부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상조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생애주기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기대하며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MOU가 케어네이션이 간병인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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