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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아공학장학재단, 동아대 공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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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재)동아공학장학재단(이사장 이수호)이 공과대학 학생 11명에게 모두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공학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지역 공학도 양성과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박동원 화학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교수, 동문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장학재단은 올해까지 213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모두 2억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이시호(건축공학과 3), 주동건(건설시스템공학과 3), 백유원(환경안전전공 4), 조아영(미래에너지공학전공 3), 조영현(전기공학과 3), 강동현(전자공학과 2), 박기봉(기계공학과 4), 차승민(산업경영공학과 2), 박소영(화학공학과 3), 최재성(신소재공학과 2), 박우빈(컴퓨터공학과 3) 등 11명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열리지 못했다. 

 

이수호 이사장(전기공학과 교수)은 “제자를 사랑하는 교수들의 마음을 모아 더 뜻깊은 장학금”이라며 “장학생들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다시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조영현(전기공학과 3) 학생은 “제자를 생각하는 교수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학업에 더 정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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