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 2만4200명...도쿄도 4000명 넘어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일본에서 나흘째 2만명이 넘는 코로나129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도쿄도는 4227명으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10시35분까지 2만420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4227명, 오사카부 2814명, 가나가와현 2662명, 아이치현 2347명, 사이타마현 1524명, 지바현 1489명, 효고현 1061명, 후쿠오카현 996명, 오키나와현 692명, 교토부 524명, 시즈오카현 640명, 미에현 423명, 홋카이도 382명, 히로시마현 371명, 군마현 238명, 이바라키현 328명, 구마모토현 250명, 미야기현 227명, 도치기현 227명, 시가현 215명, 오카야마현 206명, 나라현 204명, 가고시마 148명, 오이타현 178명, 미야자키현 116명, 나가노현 117명, 후쿠시마현 11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41만7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일 1753명, 2일 1776명, 3일 1879명, 4일 1485명, 5일 1029명, 6일 1669명, 7일 2189명, 8일 2246명, 9일 2275명, 10일 2457명, 11일 2031명, 12일 1504명, 13일 2385명, 14일 3191명,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23일 4225명, 24일 3574명, 25일 5017명, 26일 4689명, 27일 7629명, 28일 9572명, 29일 1만697명, 30일 1만743명, 31일 1만2339명, 8월 1일 1만173명, 2일 8391명, 3일 1만2014명, 4일 1만4165명, 5일 1만5213명, 6일 1만5634명, 7일 1만5747명, 8일 1만4468명, 9일 1만2068명, 10일 1만570명, 11일 1만5804명, 12일 1만8889명, 13일 2만362명, 14일 2만148명, 15일 1만7826명, 16일 1만4852명, 17일 1만9949명, 18일 2만3916명, 19일 2만5148명, 20일 2만5868명, 21일 2만5487명, 22일 2만2296명, 23일 1만6836명, 24일 2만1563명, 25일 2만4319명, 26일 2만497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8명, 지바현 9명, 사이타마현 5명, 오키나와현 3명, 오사카부와 미야기현, 도치기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구마모토현 각 2명, 미에현과 교토부, 효고현, 홋카이도, 오이타현, 도야마현, 야마나시현, 아이치현, 이바라키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57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5866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5879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41만726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41만797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41만726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3만2088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5만9745명, 가나가와현 13만9766명, 사이타마현 9만5880명, 지바현 8만1702명, 아이치현 7만7328명, 효고현 6만2030명, 후쿠오카현 6만1846명, 홋카이도 5만5420명, 오키나와현 4만679명, 교토부 2만8399명, 시즈오카현 2만697명, 이바라키현 1만9741명, 히로시마현 1만7555명, 기후현 1만4359명, 미야기현 1만4192명, 군마현 1만4138명, 오카야마현 1만26959명, 도치기현 1만2691명, 나라현 1만2368명, 구마모토현 1만1754명, 미에현 1만1205명, 시가현 9993명, 후쿠시마현 8441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3839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7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6명 늘어나 2000명이 됐다. 15일 연속 사상최대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13만590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13만656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5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자기검사를 제외하고도 10만3092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