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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Laka) ‘글래시 네일 컬러’, 올리브영 600여 개 매장 입점…“빅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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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자사 베스트셀러인 '글래시 네일 컬러'의 전국 올리브영 600여개 매장 입점과 동시에 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되며, 글래시 네일 컬러의 가을 시즌 신제품인 '시티 컬렉션' 6종과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등 라카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카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글래시 네일 컬러는 발색력과 투명성을 모두 잡은 '반시럽' 제형의 네일 컬렉션으로 새로운 네일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정식 론칭 전 진행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오픈 19분만에 1만여 개가 완판되기도 했으며, 지난 7월 시코르 단독 입점 한 달만에 네일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라카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글래시 네일 컬러의 기존 제품 6종에 이어 '여름 컬렉션' 2종, '시티 컬렉션' 6종을 추가 출시하며 컬러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라카는 '취향에 맞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뷰티'의 범주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제품은 물론 모든 크리에이티브에서 모든 성별의 룩을 제안하고 경험을 선사하며 젠더 뉴트럴 뷰티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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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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