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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미싱,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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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부라더미싱은 지난 8월 말, 고양 스타필드 ‘프린세스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일반 재봉부터 퀼트, 자수까지 한번에 가능한 디즈니 자수 미싱 이노비스180D와 상업용 전문 자수 머신 PR을 선보이며 주말 한정으로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 만을 위해 준비된 티아라 자수 머리띠와 티아라 자수 네임택 키링, 디즈니 프린세스 자수 파우치는 어린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수 겸용 미싱 NV180D는 미키 마우스부터 곰돌이 푸, 주토피아, 디즈니 프린세스 등 대표적인 디즈니 캐릭터 자수 파일이 내장되어 있어 직접 디즈니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부라더미싱 관계자는 "핸드메이드 DIY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더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DIY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스타필드에서 진행된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의 부라더 자수 미싱 체험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약 2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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