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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중간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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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행정전공(주임교수 김봉수)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경북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의 합동점검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사업이 순탄치 않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경북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3년째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경북에서는 김천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사업이다.

 

경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김천대학교 경찰행정전공, 물리치료학과, 스포츠재활전공, 상담심리전공 교수들과 경북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 연구원들이 직접 경북에 있는 청년들에게 데이트폭력예방교육, 호신술 교육, 심리지원, 중독예방, 재활치료 등 무료 비대면으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3년째 진행중인 김봉수 주임교수(경찰행정전공)는 "하루 빨리 위드코로나시대가 되어 경북을 대표하는 김천대학교의 자랑스런 서비스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며 뜻을 밝히고, "합동점검에 참여해주신 경상북도 정민재 주무관과 경북행복재단 김성애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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