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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상반기 ‘우체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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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2021학년도 상반기 우체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대 LINC+사업단은 3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학교생활 중 겪은 불편사항을 지역문제와 연계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불편우체통’과 4차 산업, 환경, 경제 등 지속가능 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창의우체통’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공모해왔다.

 

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이 선발됐으며,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에는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수요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방지 장비’ 아이디어를 제시한 박태호(기계공학부 3) 학생이 수상했다.

 

박태호 학생의 아이디어는 ‘라이다 및 카메라 센서’를 이용해 사물을 감지하는 안전장치로 배달에 주로 이용되는 이륜차에 장착하여 다양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생활 속 불편함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창업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최소화 하고자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수상자 개개인별이 상장 및 기념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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