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e-biz

이탈리안 브랜드 호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21 FW 시즌 ‘3R 컬렉션’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호간(HOGAN)이 21 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호간의 FW 시즌 컬렉션은 ‘Recycle, Reuse, Reduce’를 테마로 한 ‘3R 컬렉션’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보호 패션 트렌드에 맞춰 재활용 및 재사용된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3R 컬렉션은 트렌드뿐만 아니라 헤리티지에 집중하여 품질, 기능성,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호간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젠더리스, 편안함, 모던함이 느껴지는 호간의 3R 컬렉션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에센셜 아이템인 3R 스니커즈는 재생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스니커즈의 아우터 솔은 산업 폐기물을 3D 프린팅 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여 원제품보다 더 품질과 가치가 뛰어난 제품을 탄생시켰다.

 

호간은 3R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심 속 숲속을 연상케하며,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호간의 지속 가능한 3R 컬렉션의 스니커즈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호간의 신상 컬렉션 ‘3R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1층에서 9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도 이어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