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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러브미모어 공식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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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패션 브랜드 '러브미모어(LOVE ME MORE)'가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러브미모어는 ‘나다운 것이 나를 가장 사랑하게 만든다’는 가치 아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로 일상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패션, 뷰티 기업 임블리의 넌에이지 캐주얼 브랜드다. 

 

임블리의 러브미모어 공식 사이트는 ▲shop ▲brand story ▲lookbook ▲community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러브미모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보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러브미모어는 공식 사이트 오픈과 함께 2021년 F/W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 활동성에 좋은 텐션감 있는 니트 원사를 메인 소재로 한 편안한 실루엣의 상의와 팬츠 스커트 라인으로, 베이직한 컬러와 포인트 컬러감을 더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가벼운 운동을 할때도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러브미모어 관계자는 “러브미모어의 시그니처 로고와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특별한 제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블리의 러브미모어는 공식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27일 오전 10시까지 회원 가입 시 20% 할인 쿠폰이 포함된 웰컴 쿠폰팩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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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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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