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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딩스테이(BiddingStay), 코로나19 시대 웨비나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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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각종 기업과 단체 기관에서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과 동시에 웨비나로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방송으로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가운데 행사 진행 대행사 비딩스테이(BiddingStay)는 행사 장소 섭외와 라이브 방송,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비나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오프세미나 솔루션은 행사 전 세미나 기획부터 장소 섭외, 예약 관리를 대행해주며 행사 진행 중에는 연사 발표 자료 공유와 다국어 동시통역 채널 운영,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온라인 행사 동시 진행 등을 돕는다.

 

특히 온라인 행사의 경우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단순한 링크 클릭만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도 참가자 현황과 CRM 등을 제공,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관계자는 “원스톱 예약 입찰 중개 서비스를 다년간 운영해오면서 국내 호텔 연회장과 객실, 국내 유명 컨벤션, 스튜디오, 항공권, 전세버스 등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에 국내 호텔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며, 타사의 견적이 저렴한 경우 차액 100% 보존 및 10만 원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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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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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