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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LIE), 서울패션위크서 2022 봄/여름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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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 (LIE), 런던패션위크 진출하며 한국 패션 선보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이청청 디자이너의 브랜드 ‘라이(LIE)’가 9월 27일 서울패션위크에서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이의 2022 S/S 시즌 컨셉은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을 의미하는 ‘벨 에포크, 서울’로 코로나로 인한 아픔과 고통으로 정체되고 퇴색 된 현실을 벗어나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았으며, 벨 에포크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함과 우아함의 역동적인 컷팅과 패턴,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해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등 라이의 시그니쳐인 재치있고 흥미로운 믹스앤 매치를 통해 컬렉션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특히 이번 디지털 런웨이 영상에는 실력파 연기 배우 김지훈씨가 스페셜 모델로 참여하여 라이의 젠더리스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라이(LIE)’는 9월 19일 서울패션위크를 대표하여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2022 SPRING/SUMMER 런던패션위크 (9.17 ~ 9.17)’ 무대에 오르며 한국 패션을 세계에 알렸다.

 

이는 서울시와 영국패션협회가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 브랜드로 선정된 ‘라이(LIE)’는 패션 필름 사전 제작 후 디지털 송출 방식으로 선보였다.

 

라이의 패션 필름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등 온라인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백스테이지 영상 등 다양항 컨텐츠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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