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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심야갤러리’, 마롱197 아트스쾃 작품 감상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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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9월 30일, 미술 프로젝트 전문 기업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 이인익)에서 ‘마롱197 아트스쾃’의 작품을 미술 라이브 플랫폼 ‘심야갤러리’를 통해 대중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아티스트 기프트展’라는 제목의 기획 라이브를 진행하는 아트스쾃은 직접 출연하는 작가들(썸머, 하혜수, 백지연)이 작품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영상으로 출연하는 작가들(정다은, 담다, 김효효리)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ART SQUAT 첫번째 라이브 기획전인 스페셜 아티스트 기프트전은 회화작가들의 소품작업들을 통하여 컬렉터로서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는 작업을 모았다”라며, “내 방에, 거실에 그리고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보면서 나만의 작은 미술관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방송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심야갤러리’는 네이버쇼핑 플랫폼을 통하여 미술과 관련된 모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전, 각종 갤러리, 미술관, 작가들의 스튜디오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새로운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마롱컴퍼니의 관계자는 “네이버에서 야심 차게 시작하는 미술 전문 라이브 플랫폼 '심야갤러리'가 마롱컴퍼니를 통해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첫 방송인 마롱197 아트스쾃 라이브를 통하여 작가들에겐 새로운 판매의 장을 열고, 시청자에겐 비대면으로 작품을 구입하고 신진작가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9월 30일 목요일 20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롱197 아트스쾃은 마롱컴퍼니에서 지난 8월, 용산 인근에 오픈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 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된 공간에서 구색을 갖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만나기 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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