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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얼굴인식 도어락 오는 10월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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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생체인식 기술 전문 업체 아이리시스가 오는 10월 얼굴인식 도어락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도어락의 경우, 손잡이를 돌리거나 키패드를 누르기 위해 뚜껑을 들어올리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아이리시스의 얼굴인식 도어락은 이러한 기존 도어락 사용의 불편함과 불안 요소 해결을 위해 간편한 얼굴인식을 통한 출입 보안과 더불어 자사만의 독자적 기술을 통한 일상생활의 간편함까지 함께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현관 모니터링, 블랙박스 기능을 통해 미인가자의 접근 감지 시 사진촬영 및 전송, 출입이력 관리는 물론 가족들의 귀가 알림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아이리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를 앞둔 안면인식 도어락 외에도 홍채인식 USB, 금고, 출입통제기 등의 자체 기술을 적용시켰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불안함 해소와 함께 간편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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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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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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