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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캠페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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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린샵, 전여빈 에디션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소녀별’ 후원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배우 전여빈이 패션 큐레이팅몰 바이린샵(BYLYNN.SHOP)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전여빈이 출연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캠페인 영상에 대한 공감-펀딩 형식의 기부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소녀별’을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여빈의 친근한 모습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면접, 취업, 이직 등 사회 생활의 첫 순간을 담은 「첫 도전편」, 만남의 설레임을 담은 「첫 데이트편」, 그리고 결혼 등 삶의 전환점을 담은 「첫 출발편」 총 세 편의 영상으로 전여빈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영상 속 전여빈은 꾸밈없이 편안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녀의 차분한 나래이션이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또한, 전여빈과 바이린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것도 함께한다. 전여빈 에디션 구매 혹은 캠페인 페이지에 소녀별을 응원하는 댓글 수만큼 바이린샵과 전여빈은 1천원 기부 매칭을 통하여 굿네이버스의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소녀별’을 후원한다. 함께 응원해준 팬과 고객들을 위해 전여빈 에디션을 100원에 경험할 수 있는 깜짝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배우 전여빈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그녀의 선한 영향력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사회를 향해 응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우리가 하는 일과 소비를 통해 별처럼 반짝이는 소녀들을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라고 밝혔다.  

 

배우 전여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영상과 기부캠페인은 린컴퍼니 바이린샵(BYLYNN.SHOP)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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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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