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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델,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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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샤론델이 10월 1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비즈악세서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커피브랜드 부문 대상’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장학사업 부문 대상’에 GS리테일, ‘문화관광진흥 부문 대상’에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지방자치 부문 대상’에 경상남도 남해군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샤론델은 ‘비즈악세서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두의 키트 전문점 샤론델은 비즈 DIY 키트, 악세서리 DIY 키트, 시드비즈, 크리스탈비즈, 홈인테리어, 귀걸이, 헤어악세서리 등 여성 고객들이 갖고 싶은 다양한 패션악세서리 DIY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김회연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 과정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이 샤론델이 고객들의 인기를 얻은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와 트렌드를 기민하게 읽어내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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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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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