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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 한삼인, 오늘 5일 충북 괴산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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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농협홍삼(대표이사 고병기)은 5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를 실시했다.

 

농협홍삼은 이번 봉사 진행에 앞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소독을 통해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고병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농가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홍삼은 고병기 대표를 비롯한 농협홍삼 임직원 10여명이 새벽부터 함께한 이번 농가 돕기뿐만 아니라 해마다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보훈가족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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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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