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e-biz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L HWANG, 공식 런칭…21FW 캠페인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YL HWANG(대표 황영롱)’이 10월 7일 공식 런칭과 함께 21FW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YL HWANG’은 대표 황영롱만의 아이덴티티를 패션에 그대로 녹여내어 런칭한 브랜드다. 기본에 충실하되, 실크ㆍ리얼 레더 등 고급 소재와 자체 개발한 다양한 장식, 브랜드 포인트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 컬러로 우아하고 세련되며 럭셔리한 무드의 스타일을 추구한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공개된 21 FW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REBIRTH’를 주제로 예술의 부흥기였던 르네상스 시대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모던함을 재해석하여 선의 미를 살리고 모노톤의 컬러 베이스에 퍼플,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전개한다.

 

 

블랙핑크 로제, 배우 김태희, 김혜수 그리고 김연아 외에도 다수의 셀럽들이 사랑하는 국내 슈즈 브랜드 ‘YellowLadybird’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는 황영롱 대표는 “YL HWANG은 보석 같은 고귀함과 신비로움을 담아낸 브랜드로 ‘BORN TO SHINE’ 이라는 슬로건처럼 빛나는 존재로 태어난 모두가 어떤 순간에도 다채로운 빛깔로 반짝일 수 있도록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 대표는 “디올, 마틴 싯봉, 클로에, 에르메스 등 유명 패션 하우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이재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지원 사격으로 앞으로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YL HWANG의 21FW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그랜드하얏트 제주 드림타워의 HAN(한) 컬렉션에도 입점하여 오프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7일부터 한달 간 YL HWANG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그랜드하얏트제주 숙박권과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런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