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e-biz

비비에이치, 가정용 산소발생기(O2-Up) 개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비비에이치(주)는 약 1년 5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가정용 산소발생기(O2-Up)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산소발생기 제품은 소음과 진동, 제품의 크기 제한으로 인하여 에어컨 실외기와 같이 실외에 설치하고 Air Line을 구성하여 사용하거나 부피의 문제로 일정 구역에 고정 위치 하는 등 사용과 설치에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다. 반면, 비비에이치(주)의 O2-Up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저소음, 무진동, 간편한 이동 등의 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에 개발 역점을 두고 완성되었다.

 

또한 인테리어적인 시각적 미적 디자인을 고려하여 제작되어 제품 자체의 시각적인 효과만으로도 은은한 무드등의 기능과 외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O2-Up 제품 개발을 총괄한 비비에이치(주) 배상은 박사(연구개발소장)는 “이번 개발제품에 대하여 성능, 디자인, 가격의 3요소를 만족하도록 고민하고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요구항목들을 분석, 적용하여 개발에 임하였다”고 전했다. 

   

비비에이치(주)는 수전해 기술을 적용하여 농작물 성장 촉진 장치인 DO-UP 제품을 선보인 이래 이번에 생활용 가전제품까지 개발 완료하여 제품군의 라인 업을 넓혀 가고 있으며 이후 상용화를 위한 최종 융합 업그레이드와 KC 인증 등 각종 인증을 마치는 대로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제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비비에이치(주) 전현봉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전용 DO-UP 제품 1종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 출시하고 피부 개선에 월등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 1종을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