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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ER)’, 패션브랜드 엠엠엘지(Mmlg)와 협업한 한정판 라인 무신사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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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다다엠앤씨 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ER)’가 패션 브랜드 ‘엠엠엘지(Mmlg)’와 협업한 한정판 아이템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에 단독 공개한다. 다다엠앤씨는 CJ온스타일이 설립한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다. 엠엠엘지는 패션 브랜드 ‘87MM’의 데일리 레이블 브랜드다.

 

이번 협업 상품은 기존 투박한 느낌의 캠핑 용품에서 벗어나 보다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캠핑 아이템을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폴딩박스 · 로우체어 · 자수 캡 · 버킷햇 · 블랭킷 등 총 다섯 개의 한정판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라인은 위스텔지아를 메인 콘셉트로 한다. 포근함과 따뜻함이 강조되는 텍스처를 기반으로 노스텔지어 감성, 낙천적인 분위기를 상품에 녹였다.

 

 

이 상품들은 무신사가 주목하는 브랜드와 아이템 등을 특별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는 ‘무신사 스페셜 이슈’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승의 다다엠앤씨 브랜드 사업담당 매니저는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엠엠엘지’와 협업을 통해 기존 캠핑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디어디어’만의 감성을 전달하며 고객 소장 욕구도 충족시키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나가며 디어디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론칭한 ‘디어디어’는 ‘메이크 포 네이처(Make for Nature)’를 슬로건으로, 캠핑용품을 비롯해 아웃도어, 잡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친환경 캠핑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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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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