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한국문화원연합회-(주)피씨엔, 지역 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 맞손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가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인 ㈜피씨엔(대표 송광헌)이 MOU를 체결했다.

 

연합회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지역의 고유문화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피씨엔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 김요일 사무총장을 비롯해 ㈜피씨엔 송광헌 대표, 김태헌 이사, 이우성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한국문화원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문화부문의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기부와 NIA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인 데이터를 구축·유통·활용하고, 공공·민간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 데이터 가치 및 활용성의 극대화를 위한 분야별 30개 빅데이터 센터를 육성하는 것이다. 향후 3년간 과기부 예산으로만 최대 9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용한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 지역문화 콘텐츠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지역문화, ICT 등 정보 교류 및 공동 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연합회 김태웅 회장은 “빅데이터/AI 및 문화콘텐츠, SI를 융합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인 피씨엔과 MOU 체결을 통해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실행력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