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10월 19일∼2021년 11월 8일

우주의 질서는 때를 어기지 않는다. 절제 절약해야 하는 주기로 지출과 소비를 줄이고 일할 때 일하고 멈출 때 멈추어 자연에 역행함이 없어야 좋다. 매사를 순리대로 다스려야 하니 쓸데없는 고집과 남용은 부리지 말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불황속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가 보인다. 신뢰할 만한 강력한 원조자가 나타나 나를 돕는다. 행동에 앞서 지혜로운 계획이 필요하니 작전을 잘 짜도록. 

 

정도를 벗어나 지나치다보니 겉보기는 화려하나 실속이 없구나. 한걸음 물러서서 협조를 구하거나 양보하면 기사회생도 가능하다. 버릴 것은 버리고 분수에 맞는 일에 힘과 정성을 기울여 불안하고 산만한 마음을 바꿔보자. 사업가 모든 일에 확장보다는 안으로 낭비가 없게 재정비할 시기로 작은 부주의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할 때.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활동무대가 늦어서야 열릴 듯. 

 

밝은 태양이 땅속으로 들어갈 상이니 모든 일이 막혀버린다. 좋은 일 하고도 당할 운세주기이니 참고 넘길 일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도 따끔히 해주는 것이 좋을 듯. 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이니 교훈으로 삼을 것. 도발적인 재난, 질투, 시기, 원망으로 우울하기만 하나 자신이 조금 희생하면 만사가 편안해진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사업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퐁퐁 떠오른다.

 

물질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여러 면에서 아직 때가 아니니 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도록. 사업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져 실속 없으니 능력을 과신 말고 가까운 조력자를 잘 활용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잠자는 사자가 눈을 뜬 형상이다. 우정 있는 충고에 귀 기울이고 재주는 대통하나 시비는 피할 것. 끼어들면 손재수 있다. 

 

우물을 파면 물이 솟을 운수이니 수고하면 반드시 얻음이 있다. 하늘이 도우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우며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분도 느끼는 주기로 교섭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스럽구나. 태양이 높이 떠 있으면 떨어지는 때가 있으니 진리를 명심하여 순리대로 응하면 만사형통, 운수대통 하겠다.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 생 금전계획과 일정계획 잘 세우자.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으니 정당한 곳에서 자제할 것.

 

재물이 샘에서 물 솟듯 하니 의외의 횡재수가 따르고 가정에 사랑이 넘친다. 현명한 충고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랑과 우정이 싹트니 말을 함에 신중을 기하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알아야 문서나 매매계약도 대길하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사랑의 열매 맺을 반려자 맞을 기회 생긴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너무 많은 것을 약속하면 지킬 수 없으니 신용유지에 신경 쓰도록. 

 

하늘을 나는 새처럼 활기찬 운세주기이다.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대운으로 동지와 협력자도 얻을 수 있고 재물이 모여드는 때이니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라. 그리고 지혜가 새무리처럼 날아오는 것을 보라. 자칫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잡기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과 정직한 태도로 행운을 지킬 것. 양력 1월, 11월, 12월 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듯이 실속 없는 행동 피하라. 

 

자신을 비롯한 주위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주기이다. 새로운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회사, 가정, 사업에 모든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화기애애하다. 하는 일이 모두 진척이 있으나 많이 벌리면 몸이 상하니 건강 돌보자. 양력 1월, 11월, 12월 생 열등감에 빠져 허비할 만큼 주어진 삶은 길지 않다. 뭔가 놓치고 있다. 지금 내가 쓸데없는 일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이켜 볼 때. 

 

험한 것을 넘고 넘었으니 서광이 비친다. 작은 일에서 큰일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때이니 적극 대처하라. 이것저것 따지기 보다는 자신의 직감과 판단에 따라 민첩하게 행동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양력 4월, 11월, 12월 생 맑게 개었던 날 갑자기 음습한 비가 내리는 형국으로 변고를 조심하자. 때 아닌 화가 몰아치니 입을 무겁게 하고 시비를 피하라. 옛말에 강아지한테 한말은 비밀이 되지만 아내에게 한말은 소문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힘들어도 달리는 말에 채찍질 더하고 고삐를 단단히 쥐어라. 원래 막힌 운수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이치에 따라 당장은 곤란해도 시간이 지나면 운이 호전된다. 때가 어쩔 수 없어 궁지에 몰리는 때이니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믿던 사람에 대한 배신도 도사리고 있으니 대비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많은 곳에서 떼어내서 적은 곳에 보태라 했으니 내 욕심 버리고 나누어 주는 인정과 아량 베풀면 길하다. 

 

즐거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실속이 없어 섭섭함도 내포하고 있다.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당장은 기쁠 수 있으나 따지고 보면 무익한 일로 시간을 낭비했구나. 이성 관계에 신경 쓰고 험담을 대비할 것.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 생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있다. 가정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 돼 고민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돕고 현실에 순순히 적응하는 것이 좋을 듯. 공연한 반항심은 후회를 자초한다. 

 

조급히 서두르거나 큰 것에 눈이 어두우면 운기가 막힐 우려가 있다. 작은 이익일지라도 절약하면 소중한 밑천이 되리라. 독선적인 행동은 맞지 않을 때이니 조심하라. 남이 나를 거부하고 나도 남을 거부하니 대인관계에 특별히 신경 쓰고 사기를 잃거나 부담이 과중하여 마찰이 일어나기 쉬우니 지혜롭게 넘기자.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 생 믿고 구하면 이루게 되나 이룸이 반드시 옳고 길한 것은 아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