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10월 19일∼2021년 11월 8일

우주의 질서는 때를 어기지 않는다. 절제 절약해야 하는 주기로 지출과 소비를 줄이고 일할 때 일하고 멈출 때 멈추어 자연에 역행함이 없어야 좋다. 매사를 순리대로 다스려야 하니 쓸데없는 고집과 남용은 부리지 말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불황속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가 보인다. 신뢰할 만한 강력한 원조자가 나타나 나를 돕는다. 행동에 앞서 지혜로운 계획이 필요하니 작전을 잘 짜도록. 

 

정도를 벗어나 지나치다보니 겉보기는 화려하나 실속이 없구나. 한걸음 물러서서 협조를 구하거나 양보하면 기사회생도 가능하다. 버릴 것은 버리고 분수에 맞는 일에 힘과 정성을 기울여 불안하고 산만한 마음을 바꿔보자. 사업가 모든 일에 확장보다는 안으로 낭비가 없게 재정비할 시기로 작은 부주의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할 때.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활동무대가 늦어서야 열릴 듯. 

 

밝은 태양이 땅속으로 들어갈 상이니 모든 일이 막혀버린다. 좋은 일 하고도 당할 운세주기이니 참고 넘길 일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도 따끔히 해주는 것이 좋을 듯. 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이니 교훈으로 삼을 것. 도발적인 재난, 질투, 시기, 원망으로 우울하기만 하나 자신이 조금 희생하면 만사가 편안해진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사업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퐁퐁 떠오른다.

 

물질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여러 면에서 아직 때가 아니니 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도록. 사업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져 실속 없으니 능력을 과신 말고 가까운 조력자를 잘 활용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잠자는 사자가 눈을 뜬 형상이다. 우정 있는 충고에 귀 기울이고 재주는 대통하나 시비는 피할 것. 끼어들면 손재수 있다. 

 

우물을 파면 물이 솟을 운수이니 수고하면 반드시 얻음이 있다. 하늘이 도우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우며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분도 느끼는 주기로 교섭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스럽구나. 태양이 높이 떠 있으면 떨어지는 때가 있으니 진리를 명심하여 순리대로 응하면 만사형통, 운수대통 하겠다.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 생 금전계획과 일정계획 잘 세우자.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으니 정당한 곳에서 자제할 것.

 

재물이 샘에서 물 솟듯 하니 의외의 횡재수가 따르고 가정에 사랑이 넘친다. 현명한 충고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랑과 우정이 싹트니 말을 함에 신중을 기하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알아야 문서나 매매계약도 대길하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사랑의 열매 맺을 반려자 맞을 기회 생긴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너무 많은 것을 약속하면 지킬 수 없으니 신용유지에 신경 쓰도록. 

 

하늘을 나는 새처럼 활기찬 운세주기이다.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대운으로 동지와 협력자도 얻을 수 있고 재물이 모여드는 때이니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라. 그리고 지혜가 새무리처럼 날아오는 것을 보라. 자칫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잡기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과 정직한 태도로 행운을 지킬 것. 양력 1월, 11월, 12월 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듯이 실속 없는 행동 피하라. 

 

자신을 비롯한 주위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주기이다. 새로운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회사, 가정, 사업에 모든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화기애애하다. 하는 일이 모두 진척이 있으나 많이 벌리면 몸이 상하니 건강 돌보자. 양력 1월, 11월, 12월 생 열등감에 빠져 허비할 만큼 주어진 삶은 길지 않다. 뭔가 놓치고 있다. 지금 내가 쓸데없는 일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이켜 볼 때. 

 

험한 것을 넘고 넘었으니 서광이 비친다. 작은 일에서 큰일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때이니 적극 대처하라. 이것저것 따지기 보다는 자신의 직감과 판단에 따라 민첩하게 행동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양력 4월, 11월, 12월 생 맑게 개었던 날 갑자기 음습한 비가 내리는 형국으로 변고를 조심하자. 때 아닌 화가 몰아치니 입을 무겁게 하고 시비를 피하라. 옛말에 강아지한테 한말은 비밀이 되지만 아내에게 한말은 소문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힘들어도 달리는 말에 채찍질 더하고 고삐를 단단히 쥐어라. 원래 막힌 운수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이치에 따라 당장은 곤란해도 시간이 지나면 운이 호전된다. 때가 어쩔 수 없어 궁지에 몰리는 때이니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믿던 사람에 대한 배신도 도사리고 있으니 대비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많은 곳에서 떼어내서 적은 곳에 보태라 했으니 내 욕심 버리고 나누어 주는 인정과 아량 베풀면 길하다. 

 

즐거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실속이 없어 섭섭함도 내포하고 있다.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당장은 기쁠 수 있으나 따지고 보면 무익한 일로 시간을 낭비했구나. 이성 관계에 신경 쓰고 험담을 대비할 것.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 생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있다. 가정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 돼 고민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돕고 현실에 순순히 적응하는 것이 좋을 듯. 공연한 반항심은 후회를 자초한다. 

 

조급히 서두르거나 큰 것에 눈이 어두우면 운기가 막힐 우려가 있다. 작은 이익일지라도 절약하면 소중한 밑천이 되리라. 독선적인 행동은 맞지 않을 때이니 조심하라. 남이 나를 거부하고 나도 남을 거부하니 대인관계에 특별히 신경 쓰고 사기를 잃거나 부담이 과중하여 마찰이 일어나기 쉬우니 지혜롭게 넘기자.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 생 믿고 구하면 이루게 되나 이룸이 반드시 옳고 길한 것은 아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한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사고가 발생한 반도체 제조공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공장에서 화학약품 작업 중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0여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경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8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를 뿌려 진화 했다. 사고 직후 공장 인근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관할 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도화동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산

문화

더보기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