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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 트래블톤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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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경영학부 학생 팀이 ‘2021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 트래블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경영학부 박준혁(3학년), 윤찬진(2학년), 백세빈(2학년) 학생 팀(지도교수 양위주)은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등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마케팅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부산지역 10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관광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겨루는 이번 공모전에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색다른 패키지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창업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투어전용차량 운영, 돌발 상황 신독대응 전담직원 배치, 병원‧경찰과 연계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 관광 테마별 가이드 운영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설계했다.

 

특히 부산의 4개 구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구성하고, 관광 세부 경로 설정과 예상 수익 계산, 사업성 전망까지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은 지난 7, 8월 두 달 동안 창업특강교육과 창업자 멘토링을 진행하고, 창업스쿨 수료자들이 공모전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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