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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골프, ‘2021 우수 스포츠기업’ 스타트업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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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프리미엄 골프교습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룸골프(대표 전민식)’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2021 우수 스포츠기업’ 스타트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룸골프는 프리미엄 골프교습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상의 골프 문화공간의 감성 서비스 경험과 코칭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 등의 지식 서비스 보급에 전문성을 두고자 혁신을 꾀했다.

 

이룸골프는 현재 6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3곳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이룸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만족도를 넘어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환경과 함께 자체 개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사업주(운영팀), 강사, 고객 모두가 각각의 니즈에 맞는 사용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점이다. 또한, 코칭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고객의 만족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민식 대표는 말했다.

 

이룸골프의 런칭은 정말 힘들게 조달한 자금과 오랜 기간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었기에 매우 감격스러웠다고 한다. 이 후 예상외의 부진한 매출로 운영중단의 시기도 있었으나 ‘여가를 통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인다’ 라는 본질에 집중하여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ICT기반의 운영관리 프로그램 접목을 진행했다.

 

전민식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축적된 스포츠 시설 기획 및 디자인 전문가이다. 또한 골프 강사 교육자, 스포츠코칭 연구자, 골프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이룸골프 교습시설과 코칭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했다. 이룸골프는 현재 경영지원팀, IT사업팀, 마케팅팀, 신사업개발팀, 운영팀으로 구성된 경쟁력 있는 팀빌딩으로 조직 구성원 전체의 마케팅적 사고와 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함께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부했다.

 

‘2020 골프산업백서’에 따르면 골프 종목은 다른 스포츠 종목보다 시장규모가 큰데다 젊은층과 여성 골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인프라가 유지만 되어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전민식 대표는 “골프 관련 모든 사람들이 이룸골프 문화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동시에 골프 배움과 연습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룸골프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룸골프의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파워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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