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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2021 산학협력 EXPO’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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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밝히는 혁신’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리는데, 온라인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선 경남대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성과관을 통해 ▲사회맞춤형트랙 주문식교육과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트랙’ ▲기업애로기술해결 주제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로 호출한 꿈! 창업으로 응답하다! ▲인문 사회분야의 지식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이음프로젝트’ ▲대학가 인근 쓰레기문제를 ‘AI기반 기술 융합 리빙랩’으로 풀다 등 교육·기업·지역 분야에서 펼쳐온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시·공유했다.

 

또 20일부터는 LINC+챌린저사업단(단장 한상보)이 ‘4차 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 현장 부스’를 운영하는데, 공장 내부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온라인 조절 어플리케이션인 ‘PCB를 다루는 공장의 자동 습도 관리 플랫폼’을 주력으로 전시한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EXPO를 통해 전국 LINC+사업단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대학과 기업 및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산학협력EXPO’의 일환으로 열린 ‘2021년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경남대 ‘수학체험왕’팀(지도교수 서샛별, 수학교육과 김종규, 임명지, 감민규)은 ‘수학퀴즈를 접목시킨 슬라이딩 퍼즐’을 주제로 LINC+사업협의회상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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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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